내가 내 안에서

비슷한 여건 속에 살면서도
어떤 사람은 자기 처지에
고마워하고 만족하면서
밝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,

어떤 사람은 불평과 불만으로
어둡고 거칠게 사는 사람이 있다.

스스로 묻는다.
나는 행복한가, 불행한가?

더 물을 것도 없이
나는 행복의 대열에 끼고 싶지
불행의 대열에는 결코 끼고 싶지 않다.

그렇다면 내가 내 안에서
행복을 만들어야 한다.

– 법정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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